제6호

동네를 돌고 돌아 도착한 러닝 소식

주로통신

비매품
첫 풀코스 D-61오늘 23.40km9월 누적 35.57km

오늘의 1면

25km 문턱,
자책보다 다음 출석

LSD 25km 도전은 23.40km에서 멈췄다. 1.60km가 모자란 자리에서 훈련 부족을 확인했고, 자격을 반납하는 대신 다음 출석을 다짐했다.

코로스 앱에 표시된 23.40km LSD 러닝 기록 화면
오늘의 기록 · 25km 문턱 앞 23.40km
거리
23.40km
시간
2:40:21
페이스
6'51"
평균 심박
147bpm
훈련면25km 문턱에서 멈춘 LSD

9월 7일, LSD 25km에 도전했다. 총 23.40km를 2시간 40분 21초 동안 달렸고 평균 페이스는 6분 51초, 평균 심박은 147이었다. 목표까지 남은 거리는 1.60km. 하지만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마지막 2km도 걸었다. 결국 25km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9월에는 굵직한 러닝 두 번으로 35.57km를 쌓았다. 그런데 23.40km를 달리고도 신발 살 자격, 싱글렛 살 자격, 러너라고 말할 자격까지 반납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오늘 뼈저리게 확인한 것은 자격이 아니라 훈련량의 부족이다. 채찍은 잠시 들어 본다. 더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더 강해지기로 마음먹어 본다.

9월 목표200km까지
164.43

앞으로 더 달릴 거리 · km

현재 35.57km · 17.8%
회차로신발 살 자격증은 없습니다

지난 호에는 엔돌핀 아주라를 살까 말까 물었다. 오늘도 달리면서 계속 물었지만 아직 답하지 못했다. 오늘은 살 자격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장비 매장 어디에도 월 150km 증명서를 내라는 규정은 없다. 지금은 신발도 좋지만 장거리를 뛸 수 있는 튼튼한 다리를 원한다. 좋다. Keep going. 그런데 풀코스를 뛰기 위해서는 카본화보다 슈퍼 트레이너가 나에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정답은 아주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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