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동네를 돌고 돌아 도착한 러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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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코스 D-49오늘 18.51km9월 누적 108.72km

오늘의 1면

일요일은 짜파게티가 아니라
LSD다

계획은 25km, 현실은 18.51km였다. 두 동행을 챙기고 중간에 걷기도 했지만, 동네에서 한강까지 세 시간 동안 움직였다. 거리는 짧았어도 시간 목표는 채웠다.

해 질 무렵 강변 산책로에서 바라본 한강과 불이 켜진 다리
동네에서 한강까지 · 세 시간의 LSD
계획
25km
거리
18.51km
시간
3:00:00
9월 누적
108.72km
LSD면25km는 못 갔지만 세 시간은 갔다

9월 20일 일요일. 일요일은 짜파게티가 아니라 LSD다. 계획은 25km였지만 실제로는 18.51km를 달렸다. 운동 시간은 정확히 세 시간. 거리 목표에는 6.49km가 모자랐지만 오래 움직이는 시간 훈련으로 보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물론 중간에 걷기도 했다. 달리고, 걷고, 다시 달렸다.

오늘 모험에는 두 명의 파트너가 함께했다. 나 혼자 달릴 때처럼 내 페이스만 생각할 수는 없었고, 두 사람을 챙기며 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동네에서 출발해 한강까지 닿았다. 25km 숫자는 다음으로 미뤘지만, 세 시간 동안 길 위에 머문 경험은 그대로 남았다.

9월 최소선150km까지
41.28

앞으로 더 달릴 거리 · km

현재 108.72km · 72.5%
회차로최소 150, 최대 200

9월 누적은 108.72km. 최소 목표 150km까지 41.28km, 최대 목표 200km까지는 91.28km가 남았다. 남은 9월이 길지 않다고 갑자기 거리를 몰아치면 숫자는 채워도 몸이 먼저 마감될 수 있다. 우선 150km 선은 꼭 만들고, 몸 상태가 허락하는 만큼 200km를 향해 계속 간다. 이번 달의 첫 번째 결승선은 최소 15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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