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돌고 돌아 도착한 러닝 소식
주로통신
오늘의 1면
생애 첫
30km를 뛰다
오늘은 정말 힘들게 LSD 훈련을 했다. 30.06km, 3시간 56분 11초. 30km 거리주와 거의 네 시간의 시간주를 한 번에 채웠다. 천천히 달렸고, 중간에는 걸었다. 그래도 오늘 처음으로 30km를 채웠다.

- 총 운동 거리
- 30.06km
- 운동 시간
- 3:56:11
- 전체 평균 · 계산값
- 7'51"/km
- 후반 심박 목표 · 미만
- 150bpm
30km를 달리거나, 거리와 상관없이 세 시간 반에서 네 시간 정도 움직이는 훈련을 한 번 하기로 했다. 오늘은 운 좋게 둘 다 채웠다. 30.06km에 운동 시간 3시간 56분 11초. 빠르게 달리는 날은 아니었다. 굉장히 천천히, 오래 달리는 날이었다.
되도록 심박 140 이하로 달리려고 했다. 초반에는 130대를 유지했지만, 정오 무렵 기온이 올라서인지 나중에는 쉽지 않았다. 후반에는 140대를 유지하되 150은 넘지 말자는 생각으로 달렸다. 반환점에서 바나나 하나를 먹고 바로 다시 출발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7분 안팎으로 페이스를 조금 올렸다.
22km쯤부터는 정말 힘들었다. 중간에 약 800m를 걷고 다시 달렸다. 마지막에는 쿨다운으로 약 700m를 걸었다. 오늘 기록에는 그 걷기도 포함되어 있다. 느리게 달리고 잠깐 걸으며, 거의 네 시간을 주로에서 보냈다.
30.06km · 3시간 56분 11초
사실 30km를 꼭 채우지 않고 시간주로 마치려고 했다. 그런데 막상 28km까지 오니 남은 2km가 아까웠다. 그래서 꾸역꾸역 30km를 채웠다. 정말 힘들었지만, 생애 첫 30km를 기록한 날이다.
신발은 써코니 엔돌핀 프로 5, 베스트는 Rab 12L. 나이키 5인치 투인원 쇼츠와 룰루레몬 상의를 입었다. 보급은 바나나 1개와 에너지젤 2개, 물 500mL 한 병과 전해질을 탄 물 500mL 한 병. 반환점에서는 바나나 하나를 먹고 다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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